12월 마지막날.. 계속되는 연말 술자리와 회식에 지쳐
출근해서까지도 쓰린속을 부여잡고 사경을 헤매고 있을무렵
마지막날이니 다들 일찍 퇴근하고 가족과 함께 보내라는
회사 사장님의 지시가 내려와 퇴근준비하며 병원을가서 링거를 맞을지
마사지받으며 눈좀 붙일지 고민하고있었습니다.
15분간 고민끝에 내린 결정은.. 마사지받으며 눈좀 붙이자 였네요 ㅎㅎ
여기저기 알아보던중에 압구정스웨디시가 눈에 띄어
후기를 둘러보니 전반적으로 평이 좋더라구요
미소관리사님이 이름처럼 프로필사진도 이뻐서 미소관리사님으로 예약했습니다.
혹시나 내상은 입지않을까 걱정하며 예약후 방문했습니다.
샵에 도착하여 실장님 안내를 받고 샤워후 누워서 유튜브 보고있으니
노크 후 미소관리사님이 들어오셨습니다.
프로필 사진처럼 몸매도 좋으시고 얼굴도 이쁘셔서 술이 확 깨더라구요..
이름처럼 미소짓는 모습도 너무 예쁘시고 손길도 부드러운게
천국에 와있는 기분이였습니다.
마사지 받으며 한숨 자기는 커녕 마사지받는 내내 두근거리고
떨려서 미치는줄알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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