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집앞에서 술한잔 하는데
마사지 급땡긴다고 받으러가자고
전에 이근처 가봤는데 생각난다며 꼬시더라구요
안가본지 오래되서 고민하다가 콜하고 인계동 박스안에 있는
미테라피로 방문ㅎㅎ
솔직히 너무 오래간만이라 떨려서 방안내받고
씻고 어색하게 누워있었더니 관리사님 들어오셔서 기분좋게 웃으면서
인사해주셨는데도 혼자 어색해서 쭈뼛거리는거 느껴지셨는지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더 잘해주신거 같았어요ㅎㅎㅎ,,,
오랜만에 받으니까 더 좋기도 하고 오일냄새도 좋고 진짜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여러모로 친구한테 감사한 하루였네요
친구 덕분에 제가 스웨디시에 빠질거 같아요ㅎㅎ
아 그리고 이름도 끝나고 나와서 친구한테 들었네요 쭈뼛거리느라..
예랑쌤 또 보러갈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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