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둔산동에서 회식하고 조금 늦은시간이였는데
마누라한테 전화와서 늦게들어올꺼면 밖에서자라는 연락을받고..
쓸쓸히 집갈준비를 하고있었는데 또 지금들어가면 자기전까지 싸울게 분명해서
마사지나 받고 화풀릴쯤 들어가자 해서 자주가던 압구정에 전화했습니다
출근부 물어보니 바로오면 미나관리사님 가능하다고 해서
프로필보고 전화드린다 하고 끊었네요
술에 취해서 못찾는건가.. 아무리 봐도 안보이길래 다시 전화했더니
오신지 얼마 안되서 프로필이 없다고^^.. 전화상으로 사이즈 듣고
실장님이 강력추천 하시길래 미나쌤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샤워실에서 샤워하고 나오는길에 복도에 이쁜 여성분이 지나가길래
저분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맞았네요!
들어오셔서 간단한 인사 하시길래 복도에서 지나가시는 모습 봤다고
너무이뻐서 제 매니져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있었다 하니
깔깔 웃는 모습마져 이쁘시네요^^
어두워서 더 자세히보려고 했던거같아요.
얼굴도 이쁘시고 몸매도 착하시고.. 마사지 받다보니 마인드까지 좋으신분이였네요^^
어느덧 한시간이 지나가고 웃으며 안녕했네요~
평소에도 압구정 자주가지만 미나쌤 만나봤으니 앞으로 더 자주갈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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