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다 뭐다 시끌벅적해서 회사에서 일찍 퇴근시켜주는바람에
시간은 남고 집가면 바가지 긁는 마누라때문에 집은가기싫고
오피톡보다가 괜찮은곳 있으면 가볼까 해서 구경중에
압구정이 눈에띄어 방문하게됬네요
바로 예약이 가능하다해서 주소받고 바로 찾아뵜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난리가나서 찝찝한 마음도 있었는데
입구 들어서자마자 실장님이 손 세정부터 하시라고
소독용 알코올 먼저 안내해주시며 하시는말씀이
요즘 코로나때문에 관리사님들도 걱정이 많으셔서 위생에 많이 신경쓰신다고
서로를 위해 손 소독부터 해달라고 하시네요~
손 소독후 결제하고 방을 안내받았습니다.
방에 들어서니 썰렁한 기운없이 딱 좋은 온도로 맞춰놓으셨나
따땃한게 맘에 들었네요.
샤워 후 캔커피 마시고 기다리니 얼마 지나지않아 소윤관리사님 들어오시네요
첫인상은 엄지공주였습니다. 아담한 키에 말랐지만 나올곳은 나온 슬래머 스타일이시고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미모였어요.
간단한 얘기들을 주고받고 건식 먼저 받고 스웨디시로 들어가네요
손 느낌이 참 부드러우셨어요. 우리 마누라 손은 거칠어서 별로인데..ㅠ
부드러운 손길을 느끼며 스웨디시에 심취해있으니 몸은 나른나른해지는데
회사 가정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던 아주 좋은시간이였습니다..
자주 방문해야겠어요..
코멘트 0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은 관련법률에 의해 제재받을 수 있습니다.